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는 9월 12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WCC와 지방의제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 환경대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제21협의회와 전국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으로 주관하는 정책포럼으로 WCC 총회 개최에 따른 지방의제21의 참여와 역할, 전국 지방의제21 발전과 향후 활동역량 강화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서, 환경교육과 관련된 기관, 단체,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사례발표 주요내용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자연의 현명한 이용,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사례, 순천 지방의제21활동사례 등이 발표되며, 2부 행사로는 사례발표에 대한 지정 토론 등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하여 제주의 청정환경을 지키고 보전하는데 환경교육과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환경정책과 환경정책담당 (064)710-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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