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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볼라벤” 피해 및 조치계획 대책회의 가져
제15호 태풍 “볼라벤” 피해 및 조치계획 대책회의 가져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8.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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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지사, “태풍이 지나간 후 농작물 관리 지도와 WCC총회 행사준비 철저히 할것” 강조

 
제주특별자치도는 초대형급인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지남에 따라 27일 오전 8시 30분 우근민 지사 주재로 실국장, 유관기관장이 참여하는 태풍 피해 및 조치계획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우근민 지사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밤사이 제주지역을 강타하였으나 도민, 기관단체, 공무원 모두가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여 도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그동안 토․일 등 밤낮으로 고생하신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도민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드리며, 각부서 자체적으로 어제 밤샘을 한 공무원들에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면서 업무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지사는 “실국 행정시․읍면동에서는 농작물을 비롯한 여러 가지 피해상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확인하여 중앙과 지방에서 대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 바라며, 특히, 읍면동의 도로파손, 가로수, 가로등 사소한 피해에 대한 응급복구비, 하천․해안변 정화 등 환경정비 등 소요예산을 읍면동에서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긴급 예산을 배정하라”고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이어 우근민 지사는, “태풍이 지나간 후 어떻게 농작물 관리를 할 것인지 기동성 있게 농가지도에 나서기 바라며, 특히 WCC총회가 9월6일부터 시작되는데 행사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밝힌 뒤, “우선은 도 전역 대청소를 실시하여 외국에서 오는 손님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우지사는 “제14호 태풍 ‘텐빈’이 방향을 틀어 오고 있는데 8월 30일경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관계부서에서는 예의 주시하면서 대책을 강구하기 바라며, 한전에서는 정전으로 응급복구가 안된 지역에 대해서 협력업체와 협의하여 조속히 복구하여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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