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대전선관위 직원 택시기사 폭행·경찰 폭언대전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택시기사를 때려 경찰에 입건됐다.
19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1시쯤 중구의 한 도로 위에서 대전 선관위 직원 A(57)씨가 운전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했다. A씨는 목적지를 말하라는 택시기사와 언쟁을 벌이다 운행 중인 택시 안에서 그를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A씨는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특가법 위반과 모욕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출처 : 대전일보 /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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