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5.16>세무공무원 `카드깡 업체와 결탁·뇌물 수수 혐의` 조사
<5.16>세무공무원 `카드깡 업체와 결탁·뇌물 수수 혐의` 조사
  • 퍼블릭 웰
  • 승인 2014.05.16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울국세청 산하 세무서 직원들이 카드깡 조직의 불법영업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금품 등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세무서 직원들이 수백만원에서 최대 수천만원에 달하는 금품과 향응 등을 받았으며, 이들의 비호 하에 카드깡 조직은 수년간 1000억 규모의 불법영업을 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최근 카드깡 조직 관계자 10여명을 불러 조사했고, 지난달 29일에는 국세청에 수사 개시를 통보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국세청 산하 세무 공무원들이 광범위하게 연루된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 초기 단계인만큼 조사 대상 세무서와 공무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수사 확대 방침을 밝혔다.
 
 출처 : 매일경제 / 원요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