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시 산하 공무원 290개 팀을 구성해 전통시장 290개 상점과 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상점 적극 이용하기 및 상점 홍보하기에 앞장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전주시의 이번 결연은 공무원들이 전통시장 상점주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해 상점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해 적극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결연을 주도한 이용호 총무과장은 “결연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과 공감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정발전을 위한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공무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설 명절에 1억8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했으며, 표창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앞장서왔다.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 오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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