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강좌, 제주도민은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배운다.
중국어 강좌, 제주도민은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배운다.
  • 강내윤
  • 승인 2014.03.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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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공영민)은 관광업종사자 및 도민 대상으로 도민 중국어 무료 강좌 “2014 맞춤형 중국어 아카데미”와 “찾아가는 중국어 배움터” 운영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제주도민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 맞춤형 중국어 아카데미」는 도민중국어 교육은 중국인 관광객 200만명 시대를 맞아 원활한 의사소통의 걸림돌인 언어장벽 해소로 적극적인 관광객 수용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기초회화과정을 중심으로 학습자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중국어교육을 통해 제주도민 및 관광업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중국관광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중국어 강좌는 총 60시간~80시간 과정으로, 기초회화를 비롯하여 중국인 고객 응대를 위한 실용적인 관광중국어 회화 내용으로 구성되어 기본적인 중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중국어.jpg

도민 중국어교육을 통해 제공되는 교육 수준은 기초회화 활용 능력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어 입문과 기초과정에 국한하고 있으며, 취업 및 자격증 취득 등 그 외 전문과정은 전문어학원을 통해 개인 차원의 후속과정으로 진입하도록 권유한다.
 
 현재 도민 중국어 교육은 3월 첫째 주부터 개강한 도내 3개 대학 외국어교육원과 공모 선정된 13개 중국어학원에서 50개 강좌가 실시 운영되고 있으며, 38개 주민자치센터 및 서귀포시평생학습관, 32개 관광업소 및 기업체, 중앙지하상가, 재래시장 사무실 등에서 관광통역사와 안내사, 시장 상인, 음식업 종사자, 버스와 택시 종사자 둥의 도민을 위해 일터로 찾아가는 ‘중국어 배움터’가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와 같은 중국어교육과정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수강생 선발 및 관리, 과정 개설 및 폐쇄 등의 운영 규정을 마련하여 수강생에 대한 인센티브와 패널티 부여로 수료율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교육운영의 내실 강화에 힘쓰고 있다. 
 
향후 도민 중국어 교육의 효율적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대학 외국어교육원과 전문어학원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도민중국어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상시적으로 보완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jil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지원팀(064-726-9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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