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집안에 상수도가 누수가 되는데도 경제적 부담 등으로 수리가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아 수용가의 수도요금 부담이 가중되고, 누수방지 행정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 따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누수탐사 지원반(4명)을 편성하여 읍면동별로 매월 2회 이상 상수도 누수가 의심되는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현장방문 하게 된다.
누수가 되는 곳이 발견될 시는 전문수리업체에 연락하여 수리토록 행정지도 하고, 경미한 수리는 직원들이 직접 수리까지 지원한다.
현재 상반기 중 취약계층 가구 누수탐사 지원 실적은 62가구에 38건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옥내누수탐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상수도 취약지 누수방지로 상수도 경영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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