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흑돼지”의 인기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도외지역 대형마트 및 백화점에서는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가격이 일반 백돼지 보다 37% 높게 형성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휴가철을 맞아 흑돼지고기 선호도가 높아 산지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도는 앞으로도 “흑돼지” 명품화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전략적 육성하고 프리미엄급 제품생산으로 수입산ㆍ타도산과 차별화 하여 마케팅을 강화하고, 비 선호부위를 활용한 2차 가공품 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를 증대하여 제주 흑돼지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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