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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호 태풍 ‘카눈’ 대비 긴급대책회의
제7호 태풍 ‘카눈’ 대비 긴급대책회의
  • 김충환 기자
  • 승인 2012.07.17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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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 사전 도민 홍보 강화 지시

▲ 소방방재본부 재해상황실에서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대책 회의가 개최됐다.
제7호 태풍 카눈(KHANUN)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금일 08:30분 소방방재본부 재해상황실에서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은 “이번 태풍은 중심기압 998hpa, 강풍반경 150km의 소형태풍이지만 태풍의 강도와 이동경로는 유동적이다“며 ”제주도는 18일(수) 12시를 전후로 최대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19일 오전 중에는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이번 태풍은 강풍보다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강철수 소방방재본부장은 “태풍 대비 대응계획을 보고하고 특보상황에 맞는 비상근무 및 가용인력 동원을 통해 침수예상지역 및 선박, 비닐하우스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우근민 도지사는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전 실국에서 대응체제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방송자막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실시간 태풍 이동 상황을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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