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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급 이상 시 공무원 5년 내 42% 물갈이
<2.7>5급 이상 시 공무원 5년 내 42% 물갈이
  • 퍼블릭 웰
  • 승인 2014.02.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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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청 공무원 중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2%가 5년 안에 물갈이 된다.
 
8급 이하 공무원 중에는 반절 가량이 여성으로 공직 사회에도 세대교체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2014 상반기 정기인사 예고'를 발표하고 4급 승진 12명, 5급 37명, 6급 76명, 7급 61명, 8급 2명 등 승진요인 188명(일부 가감될 수 있음)이 발생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또 특별승진자로 '한전 부당이득금 반환소송 승소에 따른 세수증대 유공', '건축심의제도 개선 등', '우수부담금제도 개선' 등 3명을 선정했다.
 
또 국제협력관실 등 특정부서 및 파견요인 공모자 27명, 결원 발생에 따른 일방 전입 40명, 3년6개월 이상 장기근무자 80명 등이 이번 2월 정기 인사에서 자리를 옮긴다고 덧붙였다.
 
이에 직제개편 63명, 승진요인 188명, 특정부서 및 파견수요 공모 27명, 결원 발생에 따른 일방전입 40명, 장기근속자 80명 등 398명이다.
 
시는 오는 1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17일 4급 이상 인사발령을 예정하고 있다.
 
5급 이하는 24일 발표된다. 시 간부공무원 중 40% 이상이 5년안에 공로연수를 떠난다.
 
연도별로는 2013년 19명, 2014년 33명, 2015년 34명, 2016년 53명, 2017년 69명, 2018년 107명이다. 현 5급 이상 전체 공무원 702명 중 296명(42%)가 여기에 해당된다.
 
해당 연도 간부는 1954년 하반기부터 1959년 상반기까지로 시 공직사회에서는 "지금이 승진 기회"란 여론이 팽배하다.
 
사실상 6급 공무원 중 2·3급 간부 공무원 상당수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6급 A씨는 "승진에 대한 기대감은 있지만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 대회 등으로 파견된 공무원이 복귀할 경우 승진 기대가 조금은 낮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세대교체 바람은 하위직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시 공무원 중 8급 이하 509명 중 238명(47%)이 여성으로 집계됐다.
 
4급에 단 4%(5명)만이 여성 공무원이지만 5급 9%(40명), 6급 240명(25%), 7급 313명(29%)으로 하위직으로 내려갈 수록 여성 공무원 인력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출처:인천일보/이주영기자 leejy96@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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