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JDC는 제주의 미래 위해 전 임직원 온 마음 다해 정진해 나갈 것”
문대림 “JDC는 제주의 미래 위해 전 임직원 온 마음 다해 정진해 나갈 것”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1.05.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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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창립 19주년, 새로운 미래를 위한 변화와 도약 다짐
문대림 이사장, JDC 창립 19주년, 새로운 미래를 위한 변화와 도약 다짐_사진
▲ 문대림 이사장, JDC 창립 19주년, 새로운 미래를 위한 변화와 도약 다짐_사진 ⓒ채널제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15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14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그간 이뤄낸 성과를 발판삼아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약! 도약을 위한 변화!’를 다짐한다. 이를 위해 △성장과 상생 기반의 신규사업 추진 △도내 산업발전 활성화를 위한 기존사업 고도화 △지속 가능한 국제도시 위상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 신규사업 추진

JDC는 도내 대표 현안인 교통, 물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 신교통수단 도입과 물류단지 조성 등 물류체계 선진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환경가치 증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활용 환경 인프라를 구축하는 성장과 상생 기반의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기존사업 고도화

기존 △첨단과기단지와 연계해 도내 벤처, 스타트업 중심의 혁신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을 통해 첨단산업 확산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영어교육도시는 산업현장 연계가 높은 교육기관과 프로그램을 유치해 창의적 인재 육성과 인적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 △헬스케어타운은 바이오·생약 산업과 의료서비스산업 육성해 기존 핵심사업을 고도화하며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준비할 예정이다.

# 제도개선 추진

아울러 기관 역할 변화를 위한 ‘제주국제도시공사’로 △개발센터 명칭 변경과 도민복리 증진, 국제도시 인프라 조성, 제주가치 증진 사업 등 △사업범위 조정과 사업추진 근거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또한 추진한다.

이러한 계획들은 제주도에서 수립 중인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과 연계해, 올해 하반기부터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문 이사장은 “JDC는 지난 19년 동안 제주 변화의 역사를 선도해 왔다”며 “제주 도민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제주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기 위해 JDC 전 임직원이 온 마음을 다해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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