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담당관실 의전 직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관련 직원 30여명 코로나19 검사 후 자택 대기조치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총무담당관실 의전 직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음에 따라 의사일정을 전면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방역당국은 제주도의회 의전직원이 지난 1일 10시 최종 확진 판정 받음에 따라 2일 오전 0시부터 2시까지 의사당과 의원회관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같은 부서 직원 26명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후 자택에서 대기조치 시켰다.
또한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도 2일 오전 한림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 중 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자치도의회는 이번 직원 확진 판정으로 3월 2일 의사일정을 전면 중단, 연기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