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리틀주니어야구단 전국주니어야구대회 우승
제주시 리틀주니어야구단 전국주니어야구대회 우승
  • 강내윤 기자
  • 승인 2017.12.11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리틀주니어야구단(단장 박창선)이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한영관) 주최 및 주관 9월9일부터 12월10일까지 매주말 4개월간에 걸쳐 경기도 화성시 드림파크야구장에서 진행된 2017년 U-15 전국주니어주말야구대회에서 제주시 리틀주니어야구단이 전국 30여개 쟁쟁한 팀들을 물리치고 제주시와 영등포 리틀주니어야구단이 공동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시 리틀주니어야구단은 9월23일부터 시작된 대회 예선리그에서 A조 6개팀에서 4승 1패로 A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제주시 리틀주니어야구단은 수원시를 상대로 6대4로 승리, 용인수지구를 상대로 8대2로 승리, 군포시를 상대로 11대2로 승리, 종로구를 상대로 3대7로 패, 광주북구를 상대로 10대4로 승리한 것.

이어 12월10일 준결승전에서 예선 C조에서 올라온 강호 안양시를 상대로 신재승(탐라중 3학년) 투수와, 부승현(한라중 3학년) 투수의 호투와 조한신(오현중 3학년) 선수와 강영우(아라중 3학년) 선수의 맹타로 5대4로 승리했다.

12월11일 결승전에서 제주시와 영등포 리틀주니어야구단 경기를 앞두고 폭풍우 및 눈보라가 몰아쳐 연맹 임원회의 결과 공동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하여 많은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박창선 제주시 리틀주니어야구단 단장은 “4개월간 진행된 경기 일정으로 주말마다 제주도와 경기도를 오가며,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선수, 학부모, 지도자들이 모두가 한 마음으로 뭉쳐 전국대회 우승을 일궜다”고 말했다.

제주시 리틀주니어야구단을 우승으로 이끈 김현칠 제주시 리틀주니어야구단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받고, 부승현(한라중 3학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 또한 제주시 리틀주니어야구단을 물신양면으로 후원해주시는 경희대스포츠클리닉 이용우 대표가 뜻깊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