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복지 증진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는 서귀포시가 최근 2년간 더욱 단단해진 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영역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가 2016~2017년 분야별로 복지 인프라 구축에 투자한 액수는 6개분야 20개 사업에 총 303억원에 해당한다.
사업별로 20억원 이상 투자 사업을 살펴 보면, 지난해 6월에는 사업비 20억원 규모로 제주혁신도시에 ‘서귀포시노인복지관’을 신축하여 개관했다.
아울러 지난 3월 대정읍 하모리에 준공된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연면적2,267㎡ 규모로 51억원을 투자해 오는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서귀포시 신시가지에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신축, 개관했다.
올해는 성산읍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산읍 고성리에 ‘성산읍노인복지회관’ 신축을 위해 실시 설계중이며, 서귀포시 장애인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하여 ‘서귀포시장애인복지회관’을 건립할 계획인데 건축비 마련을 위하여 복권기금을 신청한 상태다. 또한 ‘동부지역공설자연장지’ 공사도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내년 2018년에도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해 부지 및 건축비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거주시설기능 보강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생애 주기별, 계층별로 취약시설을 찾아내고 복지 수혜자들의 욕구에 맞는 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복지시설의 확충을 추진하면서 보육,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공공일자리 사업 등 기존의 시책과 프로그램들의 운영 내실화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