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재일)는 지난 3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경애)와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나눔의 쌀 모으기”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나눔의 쌀 모으기사업”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졸업을 축하하는 꽃다발이나 선물 대신 졸업생의 이름으로 나눔쌀을 기부하는 행사로 2014년도부터 시작된 행사이다.
올해는 1.75kg의 쌀 200포를 저소득가구를 위해 기증했다.
한재일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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