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의정대상' 김희현‧유진의 의원 수상
제1회 '제주의정대상' 김희현‧유진의 의원 수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6.12.3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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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의원 “도민의 행복과 제주발전 위해 역할 다할 것”
유진의 의원 “도의원의 역할 한 번 더 일깨워주는 계기”
▲ 제1회 2016제주의정대상 시상식이 지난 29일 오후2시 수상자 및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개최됐다. ⓒ영주일보

제주의 중심 인터넷 신문 영주일보(대표 양대영)가 주최한 제1회 2016제주의정대상 시상식이 지난 29일 오후2시 수상자 및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개최됐다.

제1회 2016제주의정대상은 제주도의회 김희현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을)과 유진의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을 선정, 시상했다.

이번 제1회 수상자인 김희현 위원장은 민선5기(2010)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입성 후 재선 의원으로 10대 의회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후반기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도민이 주인 되는 제주’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정책 사안에 대해 도민의 권익 훼손 여지가 없는지를 꼼꼼히 살펴 도민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정책화함으로써 ‘문제제기-정책연구-제도화’를 단계적으로 구현하는 완결형 의정활동을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 제1회 2016제주의정대상 시상식이 지난 29일 오후2시 수상자 및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개최됐다. ⓒ영주일보

또한, 유진의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장애인 정책과 제주도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 의정 활동을 보여줬다.

그동안 유진의 의원은 26건의 조례 제·개정을 주도했고, 특히 관심을 끄는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지원조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관리에관한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되도록 했다.

영주일보 양대영 대표는 환영사에서 “제1회 제주의정대상을 수상한 김희현, 유진의 도의원 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으로 도민의 행복과 제주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도의원이 도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신뢰회복과 잘못된 집행부의 행정행위에 엄격한 논리의 잣대로 견제하여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버팀목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현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창간 5주년을 맞이한 영주일보사에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제1회 제주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면서 막중한 책임 의식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 제1회 2016제주의정대상 시상식이 지난 29일 오후2시 수상자 및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개최됐다. ⓒ영주일보

또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민의 작은 소리에도 더욱더 귀를 기울이고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많은 지인과 직원 여러분과 영주일보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의정대상을 수상한 유진의 의원은  “비례대표로 처음 도의원을 하면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영주일보사에서 제정한 제1회 제주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쁨이전에 무거운 책임 의식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의회가 탄생되어 10대까지 오면서 처음으로 제주언론에서 제정하여 도의원의 역할을 한 번 더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는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는 도의원이 되고 내년에도 수상의 영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하여 축하해주시는 지인과 직원들과 영주일보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일보사가 올해 제정한 ‘제1회 2016제주의정대상’은 매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 하여 제주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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