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0일 오전 서귀포시 1청사 현관 앞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성공개최 다짐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첫 경기를 기점으로 D-100일 카운트 다운 제막식이 진행되었으며, 제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홍보할 수 있는 홍보스티커 차량 부착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양재홍제주도축구협회차장, 오영철 서귀포시축구협회장, 김병수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 장명선 서귀포관광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월드컵 성공개최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많은 도내 기관과 단체에서 U-20월드컵을 성공개최를 위해 도와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노력이 헛되지 않게 도민들이 함께 즐기는 세계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U-20 월드컵은 제주에서 5월 21일(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24일, 26일 더블헤드 경기로 예선전이 진행되면 5월 31일 16강 경기가 펼쳐진다. 표 예매는 인터넷 http://ticket.u20korea.com/ 와 전화 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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