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과 도내 협력기관,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 다짐”
2025-04-14 박혜정 기자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지난 9일(수) 도내 아동생활시설, 사회복지기관, 및 행정기관 44개소를 대상으로 ‘2025 초록우산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사회복지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 81명이 참석했으며, 초록우산과 도내 협력기관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초록우산의 연간 지원 계획 및 자원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도내 아동들에게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 김희석 본부장은 "경제는 나날이 성장하고, 편리한 세상이 되고 있지만 아동의 문제는 과거보다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제주 지역 아동들을 돕는 일은 초록우산과 협력 기관의 파트너십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모두 함께 제주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기관 관계자는 “초록우산에서 도내 아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어 아동 가정뿐 아니라 사례관리기관에게도 큰 힘이 된다.” 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들에게 어떤 것들을 앞으로 더 지원할 수 있을지 다시 한번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