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7월 개최!
2025 제주 세계유산축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사무국 주도 운영, 축전의 한 단계 도약 기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깨우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깨우다!”
#지속가능한 자연유산의 미래를 열다! 글로벌 브랜드 도약 본격화
세계유산축전은 자연·문화유산을 활용한 복합 축제로,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2025년‘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더욱 새롭고 도전적인‘계승의 시대’의 비전을 담아, 현재의 가치를 미래로 이어 지속 가능한 자연유산의 미래를 열어가는 세대 간의 연결과 책임을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세계유산축전은 올해로 6회를 맞고 있다. 2020~2022년 국비사업으로 운영되었으며, 2023년에는 지방비만으로 추진되었다가, 축전의 우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2024~2025년에는 다시 국비와 지방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며, 이를 기반으로 세계자연유산의 가치 확립과 사업 정례화, 자생력 확보, 세대 전승 강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2025년 세계유산축전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유산을 보전하면서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를 그리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제주 자연유산의 가치를 깊이 경험할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지속가능성을 위한 도전과 글로벌 자연유산 브랜드 확립을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 지역이 주도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로 도약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가 세계유산축전을 운영하게 되면서, 7개의 세계자연유산마을(선흘1리, 선흘2리, 덕천리, 월정리, 김녕리, 행원리, 성산리)이 직접 운영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축전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유산마을 중심의 인력 양성 및 운영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지역의 유산을 계승하는 데 중점을 둔다.
2025년에는 지역과의 협업이 더욱 강화되면서, 마을 간 긴밀한 연대와 공동 운영을 통해 축전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연유산의 의미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가 확대되며, 국내외 방문객들이 제주 자연유산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 대상으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해 미래세대 주인공들이 자연유산을 수호하고 전승하는 주체가 될 수 있는 역할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전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이해와 공감이 바탕이 된 진정한 자연과의 소통을 실현하는 장이 될 것이며,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세계유산축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정석 회장,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장 선임... 지속가능한 유산 보전에 앞장”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장으로 이정석 회장이 새롭게 선임되었다. 올해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 회장으로 선임된 이정석 회장은 “제주도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널리 알리고, 자연유산마을이 가진 가치와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자연과 공존하는 마을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자연유산을 보전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 자연유산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며 자연과 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보존과 활용의 균형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할 계획”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축적된 경험 바탕으로 사무국 주도 운영
2025 제주 세계유산축전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기존의 총감독제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사무국이 직접 축전을 운영하며 한층 더 완성도 높은 행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그 동안 제주 세계유산축전은 매년 세계자연유산으로서 제주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사무국이 중심이 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운영을 선보이며, 프로그램 간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하고 참여자 경험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주 세계유산의 아름다움과 보전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축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변화는 그동안 축전을 운영하며 쌓아온 사무국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무국 관계자는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축전은 한층 더 정교하고 감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것”이라며,“참여자들이 제주의 세계적인 유산의 가치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참여형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 축전에서는 기존의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 한편, 새로운 운영 방식을 통해 보다 탄탄한 축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주 세계유산의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전략도 병행된다.
한편, 제주 세계유산축전은 매년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장해왔다. 올해는 사무국이 주도하는 새로운 운영 방식이 도입됨에 따라,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세계유산의 감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