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위미농협 신례1리 부녀회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실시
2025-04-07 박혜정 기자
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 하례1리 부녀회는 지난 달 30일, 31일 이틀간 부녀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례지역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하례1리 부녀회는 매년 주기적으로 하례리 생태관광마을에서 하례초등학교 일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농약병, 비닐 등)을 수거하여 분리 배출하고 있다.
제주위미농협 현재근 조합장은“하례리는 환경부가 지정한 국가생태관광 마을인 만큼 효례천과 고살리 숲길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남다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영농활동에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에 참여해준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