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사랑원, 강정동 해안 줍깅데이와 ‘상생의 발걸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대표이사 윤덕기) 서귀포시사랑원(원장 류영수)은 지난, 3월 30일(일)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소장 김종복) 및 강정마을회(회장 조상우)와 협력하여 강정동 정의논꽉천 해안에서 ‘연합 줍깅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안 쓰레기 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서귀포사랑원 생활인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돋보였다.
특히,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은 서귀포사랑원과 노숙인복지증진과, 생활인의 자립⦁자활, 그리고 재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정화활동 역시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생활인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정의논꽉천 해안 일대는 서귀포시민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이자 주민들에게 중요한 생활공간으로,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참가자들은 해안가에 쌓인 쓰레기를 모아 정리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합 줍깅데이에 참여한 서귀포사랑원 생활인은 "자연을 보호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함께 활동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화활동에 함께한 용산 제주유스호스텔 김종복 소장은 "서귀포사랑원과 함께하는 줍깅데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보호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강정마을회 조상우 회장은 "용산 제주유스호스텔, 서귀포사랑원과 함께하는 줍깅데이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사랑원 류영수 원장은 "오늘 ‘연합 줍깅데이 해안 쓰레기 정화활동’은 생활인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적가치 창출 및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생활인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자립⦁자활, 그리고 재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안 정화활동은 서귀포사랑원 생활인에게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일깨우고,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서귀포사랑원은 앞으로도 생활인이 사회와 더욱 긴밀히 연결될 수 있도록 자립⦁자활, 그리고 제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우리가 함께 만든 깨끗한 해안은 단순한 환경 정화의 결과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연대와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깃든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서귀포사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