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시건설국 간담회 개최

2012-06-28     김충환 기자

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국(국장 김은배)은 28일 2청사 제1강의실에서 환경도시건설국 산하 전 담당과 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안업무 공유 및 소통’을 위한 목적으로 담당부서별로 추진되고 있는 각종 당면․현안사업과 업무에 대해서 발표함으로써 정보공유와 함께 문제점에 대한 상호 논의를 통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는 장이 되었다.

부서별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총 50건으로 다음과 같다.
ㆍ2012 세계자연보전 총회 준비 등 7건(녹색환경과)
ㆍ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시행 등 9건(생활환경과)
ㆍ도심권 관광명품거리 조성 등 9건(도시건축과)
ㆍWCC대비 녹지분야 환경정비 추진계획 등 10건(공원녹지과)
ㆍ중정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 7건(건설교통과)
ㆍ재난종합상황실 운영 관리 등 8건(재난관리과)

김은배 환경도시건설국장은 “자기업무만이 아니라 타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주요업무에도 관심을 갖고 시민들과의 대화 시 제대로 안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현안업무 공유 및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환경도시건설 행정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