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지식재산(IP) 협의회 출범
제주대학교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IP중점대학) 사업단(단장 김인중)은 지난 3월 21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세미나실에서 ‘제주 지식재산(IP) 협의회’를 출범했다.
협의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제주IP경영인협회, 제주바이오기업협회, 제주ICT기업협회, 제주화장품기업협회, 제주스타기업협회, 제주스타트업협회,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 제주관광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제주한라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제주대학교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 사업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 지식재산(IP) 협의회’ 출범식은 경과보고, 협의회 발기문, 운영규정, 조직구성 그리고 2025년 협의회 주요 활동 계획 등을 보고하고, 회장은 산업계에서 김영선 대표(제주농장영농조합법인)와 교육계에서 김인중 단장(제주대학교 IP중점대학 사업단)을 공동 회장으로 승인했다. 협의회 조직으로서 기업협회 회장 중심의 운영위원회와 사무국장 중심의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2024 제주 지식재산(IP) 협의회(김영선 회장, 김인중 회장) 운영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현안해결, 지식재산 인재양성,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 등을 목표로 운영하며, 구체적으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IP경진대회 공동개최, 학부 및 대학원 IP 교육과정 개편 및 고도화 추진, 대학-기업체 정주인력 선순환 구조 구축, 취업관련 정보제공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도모 및 제주도 우수기업 제품 전시를 통한 제주 우수기업 홍보 및 경진대회 우수 작품 전시를 통한 우수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IP 페스티벌 공동개최, 지·산·학·연 협력체계로 지역기업 및 시장수요에 기반한 제주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연계 산학협력과 기업체 재직자의 IP역량 향상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이날 출범식에 앞서 제주 IP최고경영자 과정으로서 기업체 재직자 대상 특허청 김지훈 서기관(산업디자인심사팀)의 ‘생성 AI관련 지식재산권 문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