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쑥쑥! 발명 체험교육 실시

2012-06-27     김충환 기자

제주시는 오는 30일 제주중앙중학교 발명교실에서 발명반 중학생 40명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식재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식재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박세근 강사가 오전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 체험교육을 하고 오후에는 학부모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자녀의 창의력을 개발하는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논리․분석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초소양 함양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기업인, 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지식재산교육을 실시하여 지식재산권 창출․활용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학생, 기업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40회․1,840명에게 맞춤형 지식재산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