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6회 제주삼다수 Happy+ 복지공모사업 4억원 기탁
2025-03-18 박혜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이하 제주개발공사)은 지난 13일, 본사에서 ‘제6회 제주삼다수 Happy+ 복지공모사업’진행을 위한 성금 4억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랑의열매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6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Happy+) 복지공모사업’은 오는 24일부터 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30개소를 통해 도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지역 맞춤형 기획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제주사랑의열매와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통해 2019년부터 진행 중인 ‘Happy+ 사업’을 통해 장애인⦁여성⦁아동⦁청소년⦁노인 등 다양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5년간 152개의 기관과 12,111명이 혜택을 받았다.
또한 제주개발공사는 202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업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도 가입하며, 제주사랑의열매를 통한 누적기부액만 132억여 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