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 제주지역 청년을 위한 「공유물품 대여 사업 : Easy한 공유 생활」사업 시작
2025-03-07 박혜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이성재)는 3월 17일(월) ~ 11월까지 제주지역 청년들을 위해「공유물품 대여사업: Easy한 공유 생할」서비스를 시작한다.
공유물품 대여 서비스는 제주청년센터(취미·여가물품)와 아토즈 캠핑(캠핑물품)에서 운영된다. 취미·여가물품(액션캠, 빔프로젝트, 공구류 등), 캠핑물품(텐트, 의자, 테이블 등) 등 다양한 품목을 대여할 수 있어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유물품 대여사업: Easy한 공유 생활」사업은 2025년에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이다. 제주청년원탁회의 제안 내용을 수용하여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편성된 사업으로, 제주청년센터에서 위탁 운영을 시작한다.
「공유물품 대여사업: Easy한 공유 생활」사업은 제주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활동 경험을 제공하여 삶에 활력을 주고, 보다 편안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여 서비스 신청은 1인당 품목 최대 5개 신청 가능하며, 제주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청년(고교 졸업 예정자 ∼ 39세)이라면 누구나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4박 5일(주말 포함)이며, 제주 거주 또는 활동 증빙 자료를 제출한 후 대여가 가능하다.
제주청년센터 사업담당자는 “제주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 넣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청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