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손영석 교수 ‘생활일본어’ 우수강좌 OCU 선정

2025-02-28     박혜정 기자
제주대,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OCU 컨소시엄에서 손영석 교수가 진행하는 ‘생활일본어’ 강의가 7개 학기 연속으로 우수과목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OCU 컨소시엄은 국내 86개 4년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에서 원격수업 강좌를 개설 및 상호 공유해 학술교류(학점교류)를 주관하고 있다.

손영석 교수의 생활일본어 강의는 OCU 컨소시엄의 매 학기 100여개 과목 중 강의평가 97점 이상을 유지해 강의 개설 이후 현재까지 우수과목으로 선정됐으며,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강의평가는 ▶강의운영현황 ▶학생설문점수 ▶수업운영의 적정성 등 OCU 컨소시엄의 내부 평가 기준에 따라 산출됐다.

손영석 교수는 일본어 교육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일본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손 교수의 강의는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도를 이끌어 내며, 실용적인 교육 내용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OCU 컨소시엄의 관계자는 "손영석 교수의 생활일본어 강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언어 활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곧 글로벌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손영석 교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학생들이 일본어를 배우고 활용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욱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 강의는 OCU컨소시엄 수업을 시작으로 2025학년도 1학기부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개설(국가평생교육진흥원 운영) 및 제주대학교 학내 원격강좌로 운영되어 다양한 수요층의 학생들에게 질 높은 원격수업을 선보이게 되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만나 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