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서귀포시사랑원에 ‘천원의 사랑’ 기금 전달

2025-02-14     박혜정 기자
LG유플러스,

2월 13일(목)에 LG유플러스가 작은 정성을 모아 큰 희망을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의 기금을 모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한라산 중산간에 위치한 서귀포시사랑원(원장 류영수)의 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천원의 사랑’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천원의 사랑’은 임직원들이 매월 1천 원씩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나눔 캠페인이다. 작은 정성이 모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귀포시사랑원은 30년 이상 된 건물에서 생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노숙인복지시설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이 흐르며 시설 곳곳이 낡고 금이 가는 등 심각한 노후화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벽에는 균열이 생기고, 지붕에서는 물이 새며, 화장실은 타일이 깨지고 악취가 심해 생활인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았다. 이번, 후원금을 통해 벽과 지붕 보수, 화장실 리모델링, 배관 교체 등 시설 전반을 개보수하여 생활인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유플러스 ‘천원의 사랑’ 고영준 선임 임직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서귀포시사랑원 생활인분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생활인이 겪는 불편이 컸는데, LG유플러스의 후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생활인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심리⦁정서적인 안정과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진심의 사랑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귀포시사랑원은 노숙인의 자립⦁자활과 재활을 돕는 노숙인복지시설로,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자립⦁자활, 재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LG유플러스의 후원으로 생활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등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는 희망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은 정성이 모여 만들어낸 변화, 그것이 LG유플러스가 실천하는 ‘천원의 사랑’이다.

서귀포시사랑원은 노숙인복지시설(노숙인재활시설)로서 “노숙인 등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호하고 재활 및 자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 서귀포시사랑원에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주시면, 노숙인의 회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다.

(♡ 후원신청 : ☎ 064-763-5551, ♡ 홈페이지 : www.jejusarangw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