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워크숍 진행
초록우산 제주후원회(회장 조은덕)와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지난 11일(화)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정가네밥상에서 제주후원회 조은덕 회장 외 회원 및 임직원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제주후원회 조은덕 신임 회장을 주축으로 제주후원회의 운영 방향 논의 및 초록우산이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되었고,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나아가 제주도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어떻게 다양한 후원자를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도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였다.
또한 2월 정기회의를 통해 신입회원 5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초록우산이 펼치는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사업을 안내하였으며, 더불어 2025년 후원회 연간사업 공유, 분과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조은덕 회장은 “제주도 내 초록우산 후원자를 대표하는 후원회로서 회원들이 초록우산의 사업과 후원회의 역할을 명확하게 알아야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초록우산 제주후원회는 113명의 회원 모두 힘을 모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석 본부장은 “후원회 스스로 초록우산의 사업을 이해하고 아동 지원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 제주후원회의 활약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제주후원회는 113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년 인재양성아동지원, 보육원 아동들과의 테마체험 프로그램, 김장김치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본인의 기부뿐 아니라 주변에 나눔을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