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어린이집, 아나바다장터 행사수익금 기부
2025-02-07 박혜정 기자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나무어린이집(원장 오지혜)은 지난 4일(화)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저소득 아동 가정을 돕기 위한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원아, 교사들이 함께 나눔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금액으로 총 40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오지혜 원장은 “어린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아나바다장터의 수익금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원아들이 따뜻한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