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워크숍도 이젠 달라 졌어요”
道 총무과 직원 워크숍, 문화행사 등을 포함한 색다른 실험
2012-06-23 양대영 기자
이번 워크숍에서는, 4.3평화전시관에 대한 내고장의 역사(4.3사건)를 알 수 있는 체험기회를 갖고 합리적 노무관리와 신뢰의 노사관계 구축 등 도민중심 행정실현을 위한 주요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발제를 통한 직원간 공유 및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특징을 보면, 워크숍이 끝나면 통상적으로 부서 회식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문화를 개선하고자 저녁은 도시락으로 간단하게 해결하고 참석자 전원의 영화 관람을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 문원일 총무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민선5기 3년차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모든 행사 이후에 이루어졌던 음주행위를 건전한 문화행사로 대체하는데 총무과가 솔선하는 모습을 보였다는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 공직자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총무과 서무담당(일반)710-6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