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 “사료판매 11만톤 최초 달성”에 따른 특별이용장려금 환원사업 실시

2025-02-04     박혜정 기자
고권진

제주양돈농협(고권진 조합장)은 2009년 청정배합사료공장 개장 이후 ‘2024년 사료판매 11만톤 최초 달성’ 기념으로 3월 31일 까지 특별이용장려금 환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차 특별이용장려금 환원사업은 1월 31일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간 배합사료 이용시 15원/kg을 지원하여 약 3억원을 환원할 계획이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해 돈가 하락으로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특별이용장려금(약 5억2천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고권진 조합장은 “돈가 하락이 장기화되면서 양돈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