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청소년분과 서부지구 아동공부방 개선사업비 지원

2025-01-31     박혜정 기자
23일(목)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지난 23일(목)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청소년분과위원회 서부지구(회장 황금신) 정기총회에서 아동 공부방개선 사업비 1,200만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 전달에 앞서, 아동의 공부방 개선을 위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회장 고영두)와 청소년분과위원회 서부지구(회장 황금신),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3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청소년들의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회성종합건설(주) 황금신 대표이사가 1,000만원, 청소년분과위원회 서부지구에서 200만원을 후원하였다. 전달된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의 공부방 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금신 회장은 “청소년범죄예방을 위해서는 가정 내 쾌적한 환경 조성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분과위원회 서부지구는 제주의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청소년 서부지구는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르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