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재활용품 수집 장려금 지급

2012-06-22     김충환 기자

제주시는 2003년부터 제주시 관내 경로당에서 노인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수집하고 있는 종이,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에 대해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수집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신청된 경로당(14개소)의 재활용품 수집량은 245톤이며, 이 중 기준단가 보다 낮게 판매된 재활용품 200톤에 대하여 3672천원의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준단가는 종이류 140원/kg, 플라스틱류 300원/kg 인데, 판매처마다 판매단가가 일정치 않고 낮게 판매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차액의 일부를 지원하여 재활용을 장려하고 경제적 여유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분

지급경로당

판매물량(톤)

지급액(천원)

기준단가

2008년

15

259

10,031

종이 100원/kg

2009년

29

814

9,853

종이 110원/kg

2010년

31

640

7,599

종이 140원/kg

2011년

33

528

7,315

종이 140원/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