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지역주민을 위한 설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제주농협(본부장 고우일)은 23일 제주본부 주차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목의 공급확대 및 가격안정을 위해 ‘2025년 설맞이 제주농협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고품질 농축산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연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쌀, 축산물, 과일 선물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였다.

고우일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이 설 명절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과일 선물세트를 농협 직거래장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제주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점검과 원산지 관리를 위해 6일부터 24일까지를 식품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