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본부, 설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 실시
2025-01-23 박혜정 기자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지난 21일 제주본부 관내 간부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을 맞이하여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권 이용 운동을 실시하였다.
농협 제주본부는 지난해 6월 통합 제주본부 신청사에 입주해 침체 되가는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인회와 협력해 균형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농협 제주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함께하는 소비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비’라는 슬로건으로 어렵고 추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상가를 방문하여 제주농협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였다.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은“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한 건전한 소비로 사회 전체가 협력해 건전한 소비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동참하고, 농협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하였다.
고은정 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은“지역경제 회복이라는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우리 농업인, 고객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하였다.
농협 제주본부는 지난해 발족한 ‘범도민 소비촉진 협의체’의 건강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