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 희망나눔 성금 1억원 기탁

2025-01-21     박혜정 기자
제주농협,

제주농협은 17일 농협 제주본부 회의실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2025 나눔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 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은정), 제주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 참석하여 이웃사랑 온기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제주농협은 이웃사랑 성금으로 매년 1억원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 성금은 도내 아동·청소년 소원 이뤄주기, 설명절 취약계층 생계비, 홀로사는 어르신 지원 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고우일 본부장, 고은정 본부장은 한목소리로“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제주농협은 도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지언 회장은“제주농협은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기관으로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고 있다”며“이번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농협은 2025년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농축산인행복나눔성금 모금, 희망Dream 지원사업, 사랑의 공부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