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제주 돈육 유통 활성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2025-01-15 박혜정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10일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영농조합법인 탐라인(대표 고덕훈)과 제주 돈육 유통 활성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도내·외 제주 돈육 유통 및 수출사업 확대를 위해 고품질 돈육을 공급하고 제주 돼지 우수성 홍보를 위하여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수출사업 성장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조하고, 제주양돈산업 혁신과 지역과 함께 발전하기 위한 ESG경영에도 적극 협력한다고 협의하였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 돈육 수출에 최선을 다하는 탐라인과 서로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제주 돈육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었다”며 “금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제주양돈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덕훈 대표는 “고품질 제주 돈육 생산과 전 세계에 제주 돈육 우수성 홍보를 위해 제주양돈농협과 서로 협력할 기회를 주신데 매우 감사 드리며, 최선을 다해 함께 제주 돈육을 고품질화하여 최고 품질로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