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5개 해수욕장 일제 개장
2012-06-21 김충환 기자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일찍 찾아와 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수온 상승으로 해파리 출현시기도 앞당겨져 해파리 출현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파리 예찰 및 모니터링 강화 등으로 사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또한, 해변 내 파래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수거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파래 수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시는 5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하여 해양경찰구조대 및 시민수상 안전요원들의 완벽한 안전관리 구축으로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