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농협 귀농귀촌행복모임, 만능 맛간장 만들기 체험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여성조직 귀농귀촌행복모임(회장 모정례) 회원 20명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한원리 복지센터에서 지역 이웃 및 다문화 가정들을 위한 만능 맛간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만든 만능 맛간장은 지역사회 여성농업인과 다문화가정에 나눔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경농협 귀농귀촌행복모임이 만든 만능 맛간장은 지역 농산물인 양파와 표고버섯, 레몬, 건생우, 멸치, 다시마, 가다랑어포 등을 함께 끊여내어 끝 맛에 단맛이 은은한, 짜지 않고 깊은 맛이 나는 간장으로 다양한 요리에 쓰일 수 있다.

한경농협 귀농귀촌행복모임 회장 모정례는 “귀농·귀촌 농업인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본 행사를 실시했다”며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하기도 하지만 지역 여성농업인과 이웃사랑 행복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더 없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