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환경보건위원회 회의에서 운영실적 및 내년 사업계획(안) 발표
2025-01-03 박혜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 제주대 의과대학 교수)는 지난해 12월 24일, 제주도청 2청사 자유실에서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위원회’에서 사업 운영 실적(‘22년~’24년) 및 내년 사업계획(안)을 발표했다.
강애숙 기후환경국장을 위원장으로 진행된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환경보건센터 운영 실적(‘22년 ~ ‘24년) 및 ‘25년 사업계획(안) 보고가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총 12명이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위원회는 ’환경보건법‘ 제10조의2(지역환경보건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조례‘ 제4조(환경보건위원회)에 근거해 설치됐으며 환경전문가, 유관기관, 보건 전문가, 법조계,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17명(당연직 공무원 5명, 위촉직 민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 2년 임기로 운영되며 제주특별자치도의 주요 환경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자문하는 법정 위원회이다.
발표자인 김지은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3년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더욱 실효성 있게 내년 사업을 계획할 것이며, 앞으로도 제주지역의 환경보건 증진과 도민의 건강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