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내 교직원.학부모, 교육발전기금 모금에 관심과 애정
2012-06-20 김충환 기자
지난 19일 삼성여자고등학교(교장 송권효)는 교장 개인적으로 일시금 500천원 기탁과 전 교직원 44명의 1인 1계좌 출연 약정서(총 12,360천원)를 서귀포시장실을 방문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송형록)에 기탁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남주중학교(교장 강성만)와 남주고등학교(교장 현종진)가 중․고등학교 교직원 67명의 1인 1계좌 출연 약정서(총 8,130천원)를 전달했다.
한편,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모금운동에 참여한 교직원 및 학부모들은 “지난해부터 학교에 지원하는 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학업 성취도가 날로 나아지고 있으며, 제주시 권으로 진학하는 학생 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예산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어야 서귀포시의 교육여건이 향상되어 누구나가 찾고 싶어 하는 명품교육도시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