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제주 그린노블클럽, 송년회 및 산타원정대 진행
2024-12-27 박혜정 기자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과 초록우산 제주 그린노블클럽(회장 강문원)은 지난 19일(목) 시리우스 호텔에서 송년회 및 2024 산타원정대 사업을 진행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2024년 12월 현재 전국 514호가 있으며 그 중, 제주는 43호 까지 탄생하며 서울, 부산, 경기에 이어 4번째로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많은 지역이다. 이에, 지난 1월에 ‘제주 그린노블클럽’을 창립하여 아이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회원 14명이 참석하였다. 강문원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수 그린노블클럽 시상, 산타 원정대 사업을 진행했다.
산타 원정대를 통해 제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소원이 담긴 40개의 선물을 포장하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희망 엽서도 작성하였다. 산타 행사 사업비 300만원 전달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강문원 회장은 “다양한 사연과 재능을 갖고 있는 아이들을 떠올리며 선물을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하니, 어린 시절이 떠오르며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제주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국내 아동들에게 꿈과 재능을 키우는 인재양성, 환아지원, 주거지원을 비롯하여 해외 교육, 보건의료, 식수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