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기록관리 현장점검 마무리

2012-06-20     김충환 기자

서귀포시 총무과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3주간 서귀포시 관내 46개 처리과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록관리실태 현장점검을 마무리 했다.

기록관리 실태점검에서는 기록물 생산부서에서 수행해야할 주요 기록관리 업무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각 처리과의 비전자 기록물 보존시설과 정리 상태위주로 점검을 실시했다.

2010년부터 3년 연속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생산부서의 기록관리업무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며 특히 자체서고를 보유한 부서들의 서고 정리상태가 전년도에 비해 훨씬 좋아져 기록물 보존관리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총무과는 전반적인 기록관리업무 수행결과를 합산하여 오는 11월에 최종 점수를 산출하고 결과를 BSC성과지표에 반영한다.

또한 연말에는 우수부서에 포상금을 수여 할 계획이며, 현장점검 항목점수의 중간집계 결과 최우수부서는 정보화지원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