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막걸리,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 기탁
2024-12-24 박혜정 기자
㈜제주막걸리(대표 고동윤)은 지난 16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막걸리 판매 수익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드리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동윤 대표는 “도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돌리고자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올해도 희망 나눔온도가 100도를 훌쩍 넘어 제주의 이웃들에게 더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동윤 대표는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42번째 회원이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속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제주막걸리는 2011년부터 상품 외부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부착하는 ‘공익 연계 마케팅 협약(CRM)’을 맺고 수익의 일부를 적립하여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