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도농상생 사랑의 쌀 나눔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1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1,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고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범농협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윤재춘 본부장은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좀처럼 올라가지 않는다고 들었다”며 “오늘 전달된 사랑의 쌀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제주농협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협중앙회에서 2005년 설립한 단체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농업·농촌문화 이해교육, 도농교류 활동지원 사업 등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여가는 농촌사랑 범국민 운동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