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 28년째 관광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전달
2024-12-19 박혜정 기자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 호응을 얻고 있다.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 12월 17일, 제주관광대학교를 방문하여 12명의 학생에게 각 50만원씩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강병진 조합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운영 중인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들의 꿈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랑스런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하귀농협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1997년부터 장학사업 계획을 수립해 28년간 총 493명의 관광대학교 학생들에게 약 2억3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