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농협, 공익기금 및 임직원 성금 800만원 기탁

2024-12-18     박혜정 기자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은 12월 16일 조합장실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88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중 600만원은 하나로마트 수익금 중 일부인 공익기금으로 마련한 것이고 280만원은 한경농협 임직원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직원 성금이다. 이는 한경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학생들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한경농협 김군진 조합장은 “한경농협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고자 매년 하나로마트 공익기금과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기탁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