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월림리사무소 ‘나눔으로 행복을 심다’ 나눔행사
2024-12-10 박혜정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6일 월림·협재·금능 양돈농가 지역단(단장 김태현)과 함께 월림리사무소(월림리장 변영진)을 방문하여 ‘나눔으로 행복을 심다’ 나눔행사를 열고 제주산 돼지고기를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월림·협재·금능 지역양돈농가들과 함께 지역 사회와 상생·공존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첫 번째로 월림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월림리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제주산 돼지고기 앞다리 150kg을 전달하였다.
변영진 이장은 “지역 주민이기도한 양돈농가에서 제주양돈농협과 같이 지역 사회를 위해서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김태현 단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서 저희 양돈농가가 할 수 있는 일을 했다고 생각하며, 제주양돈농협에서 같이 도와준 덕분에 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양돈농가가 좋은 뜻으로 만든 자리에 제주양돈농협이 함께 할 수 있는 것만도 정말 보람찬 일이다”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공존하는 훌륭한 모범사례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제주양돈농협이 사회공헌 우수사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