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서귀포시 자립마을 3곳 집중 육성

2012-06-18     김충환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15일 마을만들기 외부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2012년 서귀포시 마을만들기 2단계(자립마을) 사업계획 심사”를 실시하여 자립마을 육성지원 대상 3개 마을을 선정하여 육성한다.

마을별 사업은 구억리 제주 전통 옹기 문화 체험장 조성사업, 수망리 물영아리 고사리 판매장 증축사업, 신흥2리 동백방앗간 증축사업으로 시는 자립마을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마을에 대하여 마을별 51백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심사에 참석한 지금종 심사위원장(표선면 가시리 조랑말 박물관장)은 심사 총평에서 “소득사업과의 연계성, 기존자원 활용도, 마을 전체 사업과 연계한 사업의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3개 마을(구억리, 수망리, 신흥2리)을 선정했다”고 언급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서귀포시 마을만들기 단계별(4단계) 지원사업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마을에 대하여 마을만들기 룰모델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